LG 트윈스 내야수 정성훈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정성훈은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1군에 등록됐다. 정성훈은 지난달 25일 허리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정성훈과 함께 내야수 박경수도 콜업됐다. 박경수는 이날 시즌 처음으로 유격수 선발 출장했다.
정성훈과 박경수가 등록되면서 외야수 임재철과 내야수 박용근이 2군행을 통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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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