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종윤이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박종윤은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NC 선발 이민호의 2구째 144km 직구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비거리 120m 시즌 자신의 4호였다.
롯데가 1-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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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