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시’ 차유람, 당구여신이 모태솔로인 이유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5.09 21: 07

‘당구여신’ 차유람(27, 충남당구연맹)이 모태솔로가 된 이유가 장안의 화제다. 당구에만 집중하다가 모태솔로가 됐다는 차유람의 말에 누리꾼들은 차유람의 이상형과 모태솔로 고백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차유람은 8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연애고시: 연애조난자 구출프로젝트’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애에 매번 실패하는 남녀 여섯 명을 초대해 짝을 지어주는 포맷이다.
차유람은 연애를 해보지 못했냐는 질문에 “중2 때 학교를 그만뒀고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 당구 때문에 자퇴를 하고 당구에만 집중했다”고 모태솔로가 된 사연을 밝혔다. 차유람은 이상형으로 격투기선수 추성훈을 꼽았다.

마침 이날 격투기선수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동현은 이상형으로 차유람을 꼽으며 커플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차유람의 모태솔로 고백에 누리꾼들은 “연애고시 차유람, 모태솔로라니”, “연애고시 차유람, 저랑 사귀어요”, “연애고시 차유람, 남자들이 눈이 삐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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