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판정에 항의하는 강민호,'제 태그가 먼저라고요!'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5.09 21: 44

9일 오후 경남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8회말 2사 1,2루 이종욱의 1타점 적시타로 2루주자 이상호가 홈을 밟은 상황. 롯데 포수 강민호가 판정에 대해 심판에게 항의하고 있다.
NC 이민호는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했다. 올 시즌 8경기에 나와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 중이다.
이민호는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⅔이닝 3피안타 2탈삼진 5사사구(4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달 19일 마산 삼성전에서도 5⅓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민호는 3차례 선발 등판한 가운데 2경기에서 5이닝 이상 투구하며 1자책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3차례 선발 등판 평균자책점은 3.07이다. 올 시즌 롯데전에는 첫 등판이다.
롯데는 좌완 장원준이 선발로 나섰다. 장원준은 올해 6경기에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장원준이 5연승에도 성공할지 관심이다. 통산 NC전 첫 등판이다.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