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이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줬다.
김구라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박중훈이 아침부터 달리기를 하자 불만을 토로했다. 일찍 일어나 시끄럽게 굴어 깼다는 것. 김민종은 “형님이 아침마다 8km를 뛴다고 하더라. 정말 대단하다”고 놀라워했다.
박중훈의 철저한 자기관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영양제를 10종 가까이 먹었다. 박중훈이 먹는 영양제는 오메가 3, 칼슘 등과 함께 탈모 방지약까지 각양각색이었다. 하지만 김구라도 박중훈 못지않게 영양제를 다량으로 챙겨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있는 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현재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고정적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배우 박중훈이 게스트로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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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