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온유, 4차원 힐링돌 등극 “상큼하면서도 엉뚱”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5.09 22: 17

‘정글의 법칙’ 샤이니의 온유가 4차원 힐링돌에 등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는 브라질로 떠난 병만족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우는 온유를 “상큼보이”라고 지칭, “그러면서 되게 스윗한 면도 있다”고 후배 온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온유는 자신의 우비를 봉태규에게 덮어주는 싹삭한 모습, 지친 병만족을 위해 세레나데를 부르는 모습 등으로 선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이에 배성재는 “왜 샤이니인줄 알겠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엉뚱함이 폭발한 4차원 힐링돌 온유. 봉태규는 “(온유는) 말문이 막히게 하는 친구다”고 칭했고, 4차원 여배우 예지원은 “내가 어떤 말을 해도 온유보다 덜 하다. 오뉴가 내 스승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병만족이 남미 최대 국가 브라질로 13번째 도전을 떠난 이야기를 담았다. 김병만을 비롯해 오종혁, 봉태규, 예지원, 배성재 아나운서, 이민우(신화), 온유(샤이니), 강인(슈퍼주니어), 혁(빅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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