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끝까지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NC 다이노스가 연장 접전 끝에 롯데 자이언츠에 패했다.
NC는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팀 간 3차전에서 연장 끝에 1-3으로 졌다. NC는 0-1로 지고 있던 7회 2사후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에 성공했지만 연장 끝에 졌다.

연패에 빠진 NC는 19승 14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연장 4전 전승 기록도 이날 깨졌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따라가려고 노력했다”며 “내일 경기 준비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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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