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장원준이 진짜 잘 던졌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5.09 22: 50

“장원준이 진짜 잘 던졌다.”
롯데 자이언츠가 연장 끝에 NC 다이노스를 이겼다.
롯데는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터진 전준우의 결승 2타점 2루타를 앞세워 NC를 3-1로 이겼다. 선발 장원준은 7⅔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으로 팀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경기후 김시진 롯데 감독은 “장원준이 진짜 잘 던졌다”고 장원준의 호투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잔루가 많아졌지만 오늘 계기로 잘 풀릴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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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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