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병만족, 블라인드 퀘스트에 당황 “오 마이 갓”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5.09 22: 54

‘정글의법칙’ 병만족이 난데없이 시작된 블라인드 퀘스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는 브라질로 떠난 병만족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병만족은 안대를 쓴 상태에서 미지의 장소에 도착, 지도와 GPS만을 이용해 생존지를 찾아야 하는 블라인드 퀘스트를 미션으로 받았다.

미션을 전달받은 멤버들은 잠시 당황, 노래를 부르며 긴장감을 풀거나 현실을 부인하며 미션을 시작했다.
그러나 상남자팀 이민우도 눈앞에 펼쳐진 아마존 정글에 “오 마이 갓. 뭐야”라며 당혹스러워했고, 강에 남겨진 예지원과 온유 팀은 한숨을 내쉬며 걱정했다. 과연 병만족은 시간 내 무사히 블라인드 퀘스트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병만족이 남미 최대 국가 브라질로 13번째 도전을 떠난 이야기를 담았다. 김병만을 비롯해 오종혁, 봉태규, 예지원, 배성재 아나운서, 이민우(신화), 온유(샤이니), 강인(슈퍼주니어), 혁(빅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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