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박중훈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09 23: 06

배우 박중훈이 다시 태어나면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농담했다.
박중훈은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가상 아버지에게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겠느냐고 물었다. 김구라는 “난 안할 거다. 지금도 아내에게 말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박중훈은 “나는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다. 다만 난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할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있는 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현재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고정적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배우 박중훈이 게스트로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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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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