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이 록 버전으로 ‘어버이 은혜’를 불러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중훈은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가상 부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 은혜’를 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했다. 그는 잔잔하게 부르다가 갑자기 록 버전으로 편곡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형식을 깬 박중훈의 ‘어버이 은혜’는 훈훈한 분위기와 함께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있는 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현재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고정적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배우 박중훈이 게스트로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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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