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포효하는 쉬바나와 카리스마 피오라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5.10 07: 45

롤 올스타전에서 주요 경기 외에도 여러 코스프레가 등장해 많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LOL 올스타 2014 '(이하 '롤 올스타전')에서 롤 챔피언인 피오라와 어둠불꽃 쉬바나가 의상을 갖춰입고 코스튬플레이를 펼지고 있다.
이날 롤 올스타전에서 SK텔레콤 K는 강력한 라이벌 OMG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경기 20분까지 SK텔레콤 K는 하단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중단에서 SK텔레콤 K는 상대편 나미와 이블린 을 연속으로 잡아내며 첫번째 내셔 남작까지 차지했다.

경기 주도권을 가져온 SK텔레콤 K은 OMG를 계속 몰아붙였다. 29분 SK텔레콤 K은 2킬을 추가해 스코어를 21-15까지 벌렸으며, 기세를 몰아 내셔남작까지 차지했다. 금화는 만 이상 차이가 났다. OMG는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노렸지만, SK텔레콤 K는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SK텔레콤 K는 31분경 26-15로 경기를 마쳤다.    
SK텔레콤 K는 롤 올스타전 예선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예선 1위에 올랐다. SK텔레콤 K는 이날 예선 4위를 기록한 유럽 대표팀 프나틱과 준결승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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