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미남 배우 송승헌의 19금 입담이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헌은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19금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갔다. 이날 송승헌은 영화 '인간중독'의 홍보 때문에 '마녀사냥'에 출연했지만, 평소 '마녀사냥'의 팬이라고 밝힌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이날 송승헌이 전한 친구의 슬픈 이야기와 자신의 모텔 경험담에 시청자의 사연에 깊이 집중하며 전하는 조언이 풍성하게 꾸며졌다. 또 송승헌은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톱게이' 홍석천과의 만남만으로도 웃음을 선사했다. 홍석천은 송승헌과의 만남에 그의 외모와 포스를 찬양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함께 출연한 온주완은 빼어난 입담과 유노윤호의 춤선생이라는 독특 이력, 또 영호남 지역을 평정하고 왔다는 귀여운 바람둥이 이미지로 '마녀사냥'에 녹아들었다. 온주완은 매력적인 눈웃음을 앞세워 송승헌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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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