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역린' vs 2위 '표적' 격차 줄었다..판도 바뀌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5.10 08: 13

현빈 주연의 '역린'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내고 있으나, '표적'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위에 오른 '역린'은 지난 9일 하루동안 전국 11만6천여명을 동원(누적 274만)해 점유율 35.7%를 기록했다. 2위에 오른 '표적'은 같은 날 10만4천여명을 동원(누적 159만)하며 점유율 32.3%를 보였다.
지난 8일만해도 '역린'의 점유율은 40%를 넘었으며, '표적'은 30%였는데, 그 간극이 확연히 줄어든 것. '표적'은 '어메이징스파이더맨2'에도 밀려 3위로 출발했으나, 지난 7일 2위로 올라서며 1위 '역린'을 추격 중이다.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판도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게 됐다.
'어메이징스파이더맨2'는 9일 5만7천여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으며, 이후 '라스트베가스', '리오2'가 5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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