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파피' 오티스와 셀카 찍고 싶어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5.10 08: 08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 시작전 한 팬이 데이빗 오티스와 셀카를 찍고 싶다는 사인 문구를 들고 오티스를 기다리고 있다.
추신수는 전날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2사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출루율은 4할8푼1리로 소폭 하락했다.
팀은 2회 레오니스 마틴의 결승 적시타와 6회 프린스 필더의 쐐기 솔로포를 앞세워 5-0 영봉승을 거두며 콜로라도 4연전 스윕을 면했다.

한편, 이날 보스턴 레드삭스와 3연전 첫 경기를 치르는 텍사스는 다르빗슈 유를, 보스턴은 클레이 벅홀츠를 선발로 예고했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