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오늘(10일) 첫방송..新섹시브레인 탄생할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10 08: 34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이 오늘(10일) 베일을 벗는다. 독특한 형식의 추리게임의 등장에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브레인 연예인이 탄생할지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크라임 씬’은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현장을 배경으로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RPG 추리게임. 알리바이 진술, 철저한 현장검증, 일대일 심문 등 실제 수사기법에 근거한 두뇌플레이가 진행된다.
고정 플레이어 전현무, 박지윤, NS윤지, 홍진호, 임방글과 게스트 플레이어 헨리가 첫 회를 이끌어 간다.

‘크라임씬’의 매력은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추리 대결이다. tvN ‘더 지니어스’와 비슷할 것이라는 반응이 있지만 ‘크라임씬’은 연합을 할 수 있는 ‘더 지니어스’와 달리 온전히 개인의 역량으로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설득해야 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능력이 여실히 나타난다. 한 순간에 브레인으로 등극할 수 있고 처참한 플레이어로 떨어질 수 있다.
‘더 지니어스’에서 홍진호, 최정문 등 여러 출연자들이 두뇌게임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섹시한 브레인’으로 화제가 됐던 만큼 ‘크라임씬’을 통해 새로운 브레인이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플레이어이자 MC로 활약할 반전 브레인 전현무와 특유의 촌철살인 멘트로 좌중을 압도할 박지윤의 명콤비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올해 가장 핫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홍진호, UCLA 출신의 엄친딸 섹시 아이콘 NS윤지, 냉철한 판단력의 현직 변호사 임방글, 4차원 허당 매력의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출연, 연예계 대표 브레인들의 치열한 추리 전쟁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특히 ‘더 지니어스’에서 명석한 두뇌로 게임을 이끌어갔던 홍진호가 ‘크라임씬’에서는 살인사건 추리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것은 물론 전현무, 박지윤, NS윤지, 임방글과 게스트 헨리를 비롯해 어떤 게스트들이 ‘신(新) 섹시 브레인’으로 등극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크라임씬’은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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