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옥주현 “핑클 옥주현, 잊혔으면 하는 부분도 있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10 09: 05

가수 옥주현이 과거 핑클 시절의 모습이 잊혔으면 한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10일 오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예쁜 사람들 옆에서 같이 예쁜 척도 해야 했다”며 “20대 초반이나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은 저를 핑클로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다. 핑클의 옥주현은 잊히겠다. 잊혔으면 하는 부분도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옥주현은 핑클이 아닌 뮤지컬 배우로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과거 옥주현은 예뻐지기 위해 운동을 했었다면 이제는 3시간의 뮤지컬 공연 동안 지치지 않는 체력을 위해서 매일 운동을 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옥주현은 완벽한 뮤지컬 무대를 위해 발레를 배우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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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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