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옥주현 “아이돌, 평생 같이 갈 수 없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10 09: 09

가수 옥주현이 아이돌은 평생 같이 갈 수 없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10일 오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걸그룹을 하다 보면 흔들리는 시기가 온다”며 “평생 같이 갈 수 없으니까. 그러면서 자기가 발견하는 그런 자아가 있다. 거기서 내가 가야 될 진짜 방향에 대해서 고민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옥주현은 걸그룹 후배인 소녀시대의 서현을 만나 뮤지컬을 시작하는 후배에게 조언을 해줬다. 그는 적극적으로 서현의 발성 연습을 도와주는 자상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옥주현은 과거 핑클 시절의 모습이 잊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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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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