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자신있다".
지난 2002년 이후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정복에 도전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믿을 구석이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 주인공. 지네딘 지단 결승골 이후 12년 동안 '빅이어'를 들어 올리지 못한 한을 풀고 또 라데시마(10번째 UCL 우승)에 도전하는 레알 마드리드를 이끄는 호날두는 확신했다.
호날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환상적인 팀이다. 그들은 리그 선두고 우리는 위대한 팀을 결승전에서 상대한다. 항상 결승전의 확률은 50-50이다. 우리는 매우 강한 팀을 상대하지만 결승전에서 승리해 위대한 밤을 보내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 기록을 깬 것은 좋은 일이었다. 그러나 나는 이번 년도에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 나는 결승전에서 골을 넣고 싶고 승리하기를 원한다. 나는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UCL 결승전을 펼친다.
10bird@osen.co.kr
ⓒ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