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으리 패러디 화제, 홍명보 감독은 의리의 화신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5.10 10: 00

엔트으리 홍명보 패러디물이 화제로 떠올랐다.
8일 홍명보 감독은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명단 23인을 확정, 발표했다.
그러자 최근 대세로 떠오른 '으리(의리)'와 홍명보 감독을 합성한 패러디물이 등장한 것.

홍명보 엔트으리 패러디는 남성 잡지 '맥심'의 표지에 홍명보 감독의 얼굴과 '으리'의 아이콘 김보성의 몸을 합성해놨다.
그리고 표지에는 '내 새끼들 데리고 사상 첫 원정 8강 간다! 으리!', '아이 러브 해외파'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아울러 8일 공개된 '2014 브라질월드컵' 국가대표 23명은 박주영(29·왓포드)를 비롯해 기성용(25·선더랜드), 이청용(25·볼튼), 손흥민(22·레버쿠젠) 등 해외파와 김신욱(26·울산), 정성룡(29·수원) 등이다.
한편, 엔트으리 홍명보 패러디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엔트으리 홍명보, 웃기다" "엔트으리 홍명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없는 사람도 있기 마련" "엔트으리 홍명보, 근데 왜 요즘 김보성이 대세임?" "엔트으리 홍명보, 패러디물보고 느끼는 것이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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