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천이슬, 남친 양상국에 도시락 선물 ‘달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10 10: 24

‘인간의 조건’의 천이슬이 남자친구인 개그맨 양상국에게 직접 만든 건강 도시락을 전달했다.
천이슬은 최근 KBS 2TV ‘인간의 조건’ 촬영에서 체험 도중 고기와 밀가루 없이 도시락을 만들어 필요한 사람에게 대접하라는 과제를 받고 평소 건강에 신경 쓰는 양상국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만들었다.
천이슬은 요리에 사용할 꿀을 구하기 위해 직접 양봉장을 방문하고, 양상국이 좋아하는 재료인 오징어․꼬막 등을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천이슬이 준비한 도시락을 맛 본 양상국은 천이슬 밖에 없다고 추켜세워 천이슬을 기쁘게 했다. 천이슬은 이날 몸이 아픈 양상국을 보며 못 본 사이에 야위었다며 걱정하자 양상국 역시 천이슬이 ‘인간의 조건’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매일 걱정했다고 이야기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천이슬, 양상국 알콩달콩 하네”, “천이슬 건강도시락 궁금하다”, “천이슬, 정말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숙은 조항리 아나운서와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억지로 커플 분위기를 형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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