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수대' 박은지, 최진혁과 키스신 '강렬 첫 등장'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5.10 10: 40

방송인 박은지가 ‘섹시발랄한 순정녀’가 되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tvN의 새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연출 김진영 / 극본 문선희, 유남경)에서 섹시발랄 매력을 발산하는데 이어 최진혁과의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것. 
지난 9일 방송된 1회에서 유라(박은지 분)는 결혼을 앞둔 준혁(최진혁 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섹시발랄한 모습으로 등장, 호랑이가 그려진 망사팬티를 권하는 능청스러운 면모를 선보이는가 하면, 준혁과 강렬한 키스신에서는 감출 수 없는 고혹적인 매력을 내뿜어 눈길을 끌었다.

극중 박은지가 연기하는 ‘유라’는 재벌기업의 무남독녀이자 준혁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로, 준혁이 70대 할배로 변해 버리는 상황에서 극의 재미를 더하는 인물.
박은지는 신분상승을 원하는 약혼남의 속내를 알면서도 변함없이 그에게 애정을 쏟는 순정녀 모습을 완벽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70대로 변한 준혁(이순재 분)과 대면하는 장면에서는 스토커로 오해하다가 점쟁이 연기를 하는 준혁에게 깜빡 속아버리는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깨알재미를 선사하기도.
이에 시청자들은 “숨이 턱 막힐 정도로 섹시한 첫 등장이었어요!”, “최진혁씨랑 키스씬이라니 완전 부러워요.”, “섹시발랄하고 귀여운 유라역과 싱크로율 100%! 응원 많이 할게요~”, 등 박은지와 캐릭터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렇게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박은지와 함께, 이순재, 변희봉, 장광, 김희철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이슈몰이 중인 tvN 새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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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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