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팬클럽 효리투게더가 이효리의 생일을 기념해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효리 측 관계자는 10일 오전 OSEN에 "이효리 팬클럽 효리투게더가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도그파크에 이효리 숲을 만든다"며 "이날 오전 11시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효리투게더는 이효리의 35번째 생일을 기념한 '효리숲' 조성을 위해 지난 1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500만 원 이상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 총 1천만 원 이상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효리숲' 프로젝트는 나무를 심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를 통해 MC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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