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대로변에서 공사 중인 5층 건물의 일부가 무너지며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애 했다.
10일 오후 12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대로변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 외벽에 설치돼 있던 공사용 외부 가림막과 받침대 등이 무너져 내렸다.
목격자들은 “에이랜드 공사현장이 무너지면서 파편이 인도를 덮쳤다”고 증언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붕괴와 가스 누출 우려가 제기돼 주변은 현재 보행자 통행이 차단된 상태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