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의 MC 노홍철, 샤이니 민호, 김소현이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 참사를 애도했다.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며 3주간 결방됐던 MBC '쇼! 음악중심'(MC 노홍철 민호 김소현)이 10일 방송을 재개했다.
이날 검은 의상에 노란 리본을 달고 등장한 MC 노홍철과 민호, 김소현은 "최근 대한민국이 뜻하지 않은 슬픔을 접했다"며 "'음악중심'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 줄 무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이은미, 박완규, 임창정, 자우림, 정준일, 어반자카파, 에이핑크, 매드클라운, 멜로디데이 , 에릭남 , 에디킴, 앤씨아, 홍대광, 박수진, 서지안 등이 출연했다.
jykwon@osen.co.kr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