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구장이 시즌 3번째 매진을 이뤘다.
한화는 10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KIA와 홈경기에 1만3000명 만원관중이 들어찼다. 경기 시작 1시간10분 전이었던 오후 3시50분에 매진이 됐다. 지난달 12일 넥센전, 1일 롯데전에 이어 시즌 3번째 매진이다.
한화는 지난 겨울 대전구장 3차 리모델링을 통해 포수 후면석을 신설하는 등 팬 친화적인 구장으로 변신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올해 대전 홈 15경기에서 총 12만9241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경기당 평균 8616명으로 지난해(6045명)보다 42.5%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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