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우, 시즌 첫 리드오프 선발 출장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5.10 16: 50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가 시즌 첫 리드오프로 나선다.
전준우는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올 시즌 첫 리드오프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준우는 전날 연장 10회 2사 1,3루에서 2타점 2루타를 작렬하며 결승타를 기록했다. 전준우는 9일 현재 타율 2할8푼7리 5홈런 20타점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롯데는 전준우와 박준서(2루수)가 테이블 세터를 꾸렸다. 클린업 트리오는 손아섭(우익수)과 루이스 히메네스(지명), 박종윤(1루수)이 나선다. 6번부터 황재균(3루수)과 강민호(포수), 문규현(유격수), 김문호(좌익수)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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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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