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합정역 연기 발생, 지하철 무정차 진행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5.10 17: 31

최근 아찔한 충돌 사고로 구설수에 오른 서울 지하철에 또 한 번 문제가 생겼다.
주요 통신사와 SNS 글에 의하면 10일 오후 지하철 6호선 합정역 전기선에서 연기가 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안전을 이유로 6호선 열차가 합정역에 정차하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상가에 불이 났다"라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으나 아직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누리꾼들도 SNS를 통해 "합정역에서 화재경보가 울렸다", "합정역에서 화재경보가 울렸으나 큰 소동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합정역에 지하철이 정차하지 않고 있다", "합정역 역무원들이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등의 체험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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