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최고의 아트 서바이벌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가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과 도전자들의 독특한 캐릭터, 기발하고 창의적인 작품 세계 외에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또다른 볼거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MC 정려원의 화려한 패션 스타일 때문.
평소 패셔니스타이자 패션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아 온 정려원은 ‘아트’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의 진행자답게 매회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컨템포러리 룩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그의 패션 센스를 과시하고 있는 것. 첫 단독 MC로 나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첫 진행자로서의 합격점을 받고 있는 정려원은 매회 다른 매력을 뽐내 현대 미술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는 역할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아스코’를 통해 선보였던 스타일은 시크, 큐트, 청순, 우아함 등 다양하다. ‘아스코’ 2회에서 선보였던 레더 스키니 팬츠와 검정색 재킷은 너무 클래식하지 않으면서도 쿨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3회 때는 붉은 색 타탄 체크 원피스에 긴 머리를 한 쪽으로 땋아내리고 카키색 앵클 부츠를 매치해 펑키하면서도 큐트한 심사위원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4회에 등장한 원피스는 다소 심플한 디자인이었으나 꽃과 잎의 모티브가 정교하게 어우러진 바로크 풍의 자수 레이스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어 여성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5회에서는 올 봄 패션 월드를 장악한 스트라이프의 인기를 반영하듯 격자무늬 톱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믹스매치한 의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강렬한 레드 빛으로 상하의 컬러톤을 맞춘 정려원은 양갈래로 땋아 올린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묘한 동양적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유니크한 매력으로 매회 새로운 모습을 선사한 정려원이 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아스코’ 6회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토리온 ‘아트 스타 코리아’는 국내 최초, 최고의 아트 서바이벌로 아티스트의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과 순수한 열정에서 나오는 감동 스토리가 주요 재미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즐기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며, 도전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1억원과 유수의 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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