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광희, 엉터리 중국어로 '굴욕'..통역 불가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10 18: 28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통역사도 통역이 불가능한 중국어로 굴욕을 당했다.
1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전 세계 정상들에게 극찬을 받은 중국 국빈급 비파리스트가 출연했다.
국빈급 미녀 비파 연주가 자오총은 몽환적인 분위기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을 선사했다. 이어 장중한 분위기로 반전시키더니 현란한 속주와 파워풀한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광희는 자신이 중국어를 할 수 있다며 자오총에게 다가가 갑자기 "식사 하셨냐"고 중국어로 물어봤다.
이어 정체를 알 수 없는 말을 해 자오총을 당황케 했다. 통역사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광희 씨가 저는 왕자 광희입니다라고 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에 광희는 발끈했고 "매니저, 내 중국어 선생님 바꿔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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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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