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야수 손아섭이 밀어 쳐 홈런을 만들었다.
손아섭은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지고 있던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NC 선발 이재학의 4구째 138km 직구를 밀어 때려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자신의 4호다.
롯데는 손아섭의 홈런포를 앞세워 2-2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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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