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준 활약으로 귀중한 1승했다.”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팀 간 4차전에서 결승포와 쐐기 2루타를 작렬한 박정준의 활약을 앞세워 롯데를 4-2로 이겼다. 이로써 NC는 20승 14패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2위로 복귀했다. 롯데는 17승 14패로 4위를 유지했다.

경기 직후 김경문 감독은 “박정준의 활약으로 팀이 귀중한 1승을 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11일 롯데전 선발 투수는 찰리 쉬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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