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감독, "초반 실점이 아쉬운 경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5.10 20: 52

한화가 KIA에 연패를 당했다.
한화는 1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홈경기에서 마운드의 난조로 5-11 완패를 당했다. 9일 KIA전 연장 12회 2-3 패배에 이어 연이틀 경기를 내주며 루징시리즈가 확정됐다. 시즌 11승17패로 8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후 한화 김응룡 감독은 "초반 실점이 아쉬운 경기였다"고 전했다. 한화는 1회 시작부터 윤근영이 나지완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고 3실점하며 흐름을 내줬다.

한편 한화는 11일 KIA전 선발로 외국인 투수 앤드류 앨버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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