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송승헌 "베드신, 체력적으로 힘들더라"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5.10 22: 09

배우 송승헌이 베드신 연기의 고충을 고백했다.
송승헌은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게릴라 인터뷰에서 영화 '인간중독' 속 베드신 연기의 어려웠던 점을 털어놨다.
그는 "신예 임지연과의 파격적인 정사신으로 화제다. 떨리진 않았는지"라는 리포터의 질문을 받고 "쉽지 않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액션 연기만큼 힘들더라"며 "내심 스스로 놀랐다"며 힘들었던 베드신 연기의 고충을 회상했다.
송승헌은 1969년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치정 멜로 '인간중독'에서 엘리트 장교 김진평 역을 맡아 부하의 아내와 사랑에 빠지는 연기를 펼쳤다. 14일 개봉.
issue@osen.co.kr
KBS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