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4차원 추리꾸러기의 매력을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에서는 저택에서 발생한 수천억 원대 자산가 피살사건의 범인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처음부터 특유의 의욕을 보였던 헨리는 용의자를 정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범인이 되고 싶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헨리는 크게 설레하며 자신의 역할을 골랐다. 특히 헨리는 "여자 역할 해도 되냐"며 "바뀌면 재미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헨리는 피살자와 함께 사는 처남 역할을 맡았다.
한편 '크라임씬'은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함과 동시에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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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크라임씬'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