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헨리-홍진호, 능구렁이 같은 남자들 '포커페이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10 23: 37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와 방송인 홍진호가 능구렁이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에서는 저택에서 발생한 수천억 원대 자산가 피살사건의 범인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플레이어들은 각자의 역할을 맡은 후 알리바이를 입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자신의 역할을 고르는 시간에 헨리와 홍진호는 묘한 표정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이어 알리바이를 하는 1단계에서도 두 사람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고 플레이어들은 "능구렁이 같은 남자들이다"고 이들을 의심했다.
한편 '크라임씬'은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함과 동시에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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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크라임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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