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창희가 3개월 동안 채식을 해 피부병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남창희는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3개월 동안 채식을 해봤다”며 “체질 개선을 위해 했었다. 면역력이 낮아져서 피부에 두드러기가 났었는데 채식을 하면서 피부병이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채식을 하면 채소의 식이섬유가 내 몸의 피를 맑게 해줘서 면역력이 높아졌다”며 놀라운 변화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영희는 조세호와 남창희를 위해 직접 준비한 다시마 쌈밥 도시락을 선물했다. 이에 조세호는 “우리엄마도 이렇게 안 챙겨준다”며 김영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간의 조건'에서는 '고기 VS 밀가루 없이 살기' 3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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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