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시청률 하락 불구 시청률 1위 '굳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11 08: 06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엔젤아이즈' 9회는 전국 기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3%)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한 1위 기록이다.
'엔젤아이즈'는 극 중 첫사랑 박동주(이상윤 분), 현재 연인 강지운(김지석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윤수완의 모습이 그려지며 삼각관계가 극에 달한 상황이다. 이러한 러브라인이 깊어지며 시청률 또한 꾸준히 선두를 지키고 있다.

또한 윤수완의 아버지 윤재범(정진영 분)이 박동주를 인정하지 않으며 박동주와 윤수완의 사랑은 더욱 애틋해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울 전망.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호텔킹'은 8.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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