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반민정, 스태프에 팀복 130벌 선물 '훈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1 08: 11

배우 반민정이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제작진에게 팀복 130벌을 선물했다.
'골든크로스'는 11일 이같이 밝히며 "극 중 서이레(이시영 분) 검사를 돕는 송정수 역으로 열연 중인 반민정이 제작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팀복을 선물하며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고 알렸다.
이날 촬영 현장은 반민정표 팀복으로 인해 스태프들이 행복감을 드러내는 등 촬영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에게 팀복을 선물하고 난 후 반민정은 "작은 정성이지만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 밤낮없는 촬영 강행군을 이어가는 '골든 크로스' 식구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팀복을 선물하게 됐다"면서 "촬영장 분위기는 정말 즐겁고 스태프들 한 분 한 분 모두 친절하다. 홍석구 감독님을 비롯한 '골든 크로스' 팀 모든 이들과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느덧 드라마의 중반을 달리고 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힘내겠다"며 드라마와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반민정의 남다른 배려에 스태프들 모두 감동받았다. 바쁜 촬영 스케줄로 지친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준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암투와 음모로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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