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파이터 송가연, 이동욱에 거침없는 공격 '깜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11 09: 02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배우 이동욱을 향한 백초크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출연진을 놀라게했다.
송가연은 최근 진행된 '룸메이트' 녹화에서 자신을 '기절 전문가'라고 소개한 뒤 이동욱에게 백초크를 걸었다.
이날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저녁 설거지 당번을 놓고 ‘자랑배틀’이 펼쳤다. 그리고 송가연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파이터의 면모를 드러냈고, 조세호는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겠다"며 이동욱에게 첫 희생자(?)가 돼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송가연은 이동욱에게 거침없는 백초크를 걸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후에 이동욱은 “어떻게든 표정을 다잡으려 했으나 잘 안됐다”며 말을 잇지 못해 다른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 뿐 아니라 송가연은 암바와 백초크 시범으로 다른 남자 출연자들을 공포에 떨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파이터 송가연의 활약과 이동욱의 굴욕 장면은 오늘(1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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