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의 박상혁 PD가 2NE1 박봄, 배우 서강준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박상혁 PD는 최근 OSEN에 "2회 방송부터 박봄과 서강준이 제대로 된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며 "두 사람 다 매력적이고 호감가는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박봄, 서강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박 PD는 "2회부터는 출연진의 일상이 공개되기 시작한다. 여러 출연자들의 관계들이 잘 나타나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룸메이트' 첫 회에서는 같은 집에 입주하며 첫 만남을 하게 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오늘(11일) 전파를 타는 2회에서는 이들이 모두 모여 본격적으로 색다른 예능 호흡을 보여준다. 특히 박봄, 서강준은 독특한 캐릭터로 '룸메이트'의 웃음을 담당하는 첫 타자가 될 전망이다.
한편, ‘룸메이트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新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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