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레용팝의 금미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부산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금미는 11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에 출연해 드라이브 대결을 앞두고 "장롱면허다. 직진은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MC 이창명이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어디를 가고 싶느냐'는 물음에 "부산에 가고 싶다"고 답했다.

금미는 "부산에가서 해운대를 함께 보고싶다. 그때 남자친구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것"이라고 말해 현장에 있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출발 드림팀2'에는 드림걸즈 최강전 특집으로 꾸며져 나르샤, 박세미, 줄리엔, 나래, 제이민, 금미, 소율, 지수, 권리세, 라희, 윤서 등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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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