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가 캐서린 제타 존스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마이클 더글라스가 캐서린 제타 존스와의 사이를 과시, 불화설을 일축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글라스는 최근 연예 TV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캐서린과 나는 매우 잘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매우 가깝게 지내고 있으며 모든 것이 다 좋다"라면서 "때때로 우리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보다 좋은 인상을 만들기 위해 낯선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 하지 않나. 그럴 때마다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에 대해 떠올리기 마련이다. 캐서린이 그렇다"라고 별거 이후 재결합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별거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아이들 행사에 두 사람이 함께 참석하면서 사이가 가까워졌고 최근에는 레드카펫에도 함께 참석해 재결합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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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와이어', '브로큰시티'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