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밤부터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는 전남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강우량은 남해안 최고 70mm, 제주산간 120mm,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도 최고 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은 오늘 낮부터 내일(12일)까지, 강원도영동은 내일 오전부터 모레(13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또한, 수도권에도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이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낮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