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가 그룹 크레용팝 소율과의 대결에서 눈깜짤할 새에 완패했다.
나르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에 출연해 소율과의 밀어내기 대결을 치렀다.
이날 나르샤는 대결 초반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소율의 강렬한 눈빛을 본 뒤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나르샤는 소율에게 "너 죽을래. 이 아이가 눈빛으로 나를 욕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가 시작된 후 소율은 수줍은 모습을 거두고 한 순간에 나르샤를 쓰러뜨려 반전의 결과를 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출발 드림팀2'에는 드림걸즈 최강전 특집으로 꾸며져 나르샤, 박세미, 줄리앤, 나래, 제이민, 금미, 소율, 지수, 권리세, 라희, 윤서 등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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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