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안영명과 이동걸이 1군에 올라왔다.
한화는 11일 대전 KIA전을 앞두고 엔트리 조정을 단행했다. 우완 안영명과 이동걸이 1군의 부름을 받은 가운데 우완 구본범과 좌완 황영국이 2군으로 내려갔다. 불펜난에 시달리고 있는 한화로서는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안영명은 올해 1군 3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대전 두산전에서 타구에 맞아 명치뼈 골절로 1군에서 말소됐지만 빠르게 회복됐다. 하루 전이었던 10일 NC 2군과 경기에 선발로 나와 2이닝 동안 25개의 공을 던지며 안타없이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동걸도 함께 1군에 올라왔다. 이동걸은 지난달 4일 문학 SK전에서 2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1사구 2탈삼진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것이 유일한 기록. 2군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 3승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반면 구본범과 황영국은 2군으로 내려갔다. 구본범은 1군 3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12.27로 부진했다. 10일 대전 KIA전에서 2이닝 6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4실점. 신인 황영국은 10일 대전 KIA전에서 1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데뷔전을 가졌으나 곧장 2군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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