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R 공동 68위 추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5.11 11: 32

역전 우승을 노렸던 배상문(28, 캘러웨이)이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자멸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우승상금 1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잃고 무너졌다.
배상문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파72, 7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7타를 잃어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를 적어냈다.
공동 9위로 3라운드를 출발한 배상문은 더블 보기 2개, 보기 4개를 범하는 동안 버디는 1개에 그치며 공동 68위로 59계단 추락했다.

최경주(44, SK텔레콤)를 제외하고는 다른 한국(계) 선수들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재미동포 케빈 나(31, 한국명 나상욱)는 4타를 잃고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를 적어내며 공동 37위로 28계단 떨어졌다.
최경주는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 공동 52위로 12계단 도약했다. 재미동포 리차드 리(27, 한국명 이희상)는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 공동 68위에 머물렀다.
한편 마르틴 카이머(30, 독일)는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조던 스피스(21, 미국)와 함께 공동 1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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