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의 화보 촬영 현장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앳띤 소녀적 이미지보다 성숙한 카리스마가 물씬 풍기는 이번 화보 비하인드 사진들 중에는 매거진에 게재되지않은 사진도 찾아볼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이 굉장히 빨리 진행됐다. 오랜만에 하는 화보 작업이었지만 문근영은 프로페셔널했고 포토그래퍼 홍장현 실장과 호흡 역시 훌륭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근영의 근황에 대해 "현재 영화 '사도'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받았고 신중하게 차기작을 결정할 것"이라 언급했다.
한편, 문근영은 드라마 '불의 여신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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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