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성열이 개인 시즌 6호포를 터뜨렸다.
이성열은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서 팀이 7-1로 앞선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신재웅을 상대로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성열은 지난 4일 광주 KIA전 이후 일주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개인 시즌 6호포. 팀은 8-1로 달아났다.

autumnbb@osen.co.kr
목동=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