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의 딸 세윤이 첫 여행부터 의외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아빠와 떠난 첫 여행에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는 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윤은 아빠와 여행지로 가는 도중 휴게소에 들렀다. 부녀는 떡볶이와 닭꼬치 등 간식거리를 샀고, 세윤은 닭꼬치 2개를 폭풍 흡입하는 의외의 먹성으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어 다시 차에 탄 세윤은 새롭게 만날 아이들을 기대하며 긴장감을 표했다. 그러나 그는 곧 독특한 발음으로 '렛잇고'를 노래를 부르며 아빠의 웃음을 자아냈고, 긴장감을 풀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에서는 배우 정웅인-세윤 부녀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강원도 정선군 덕우리 대촌마을로 일곱 번째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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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